경기 파주시는 국내 대표 도서문화축제인 '파주북소리축제'가 9일부터 12월20일까지 온라인과 파주출판도시에서 병행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파주북소리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책에 더 집중해 문제해결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책 더 책'을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3~5일 단발성 현장행사 형식이 아닌 약 1개월간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비대면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인문스테이지, 북인플루언서 스테이지, 소셜스테이지, 커넥션스테이지, 큐레이션 이벤트 스테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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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0900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