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공간, 키즈, 커피,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영역의 초대 손님과 나누는 북토크와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되는 야외무대 프로그램입니다.
@출판도시 야외무대
@출판도시 야외무대
11:00 ~ 12:30
칠레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피노체트 정권의 범죄를 기록한 작가 '아우구수트'와 배우이자 활동가이며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파울리나'의 잔잔한 사랑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13:00 ~ 14:30
아이들의 눈높이로 '어린이를 위한' 서적이 재구성되어 발간되는 것처럼, 어린이 도서나 그림책 중에 어른이 읽어야 할 책은 없을까요? 어린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더 괜찮은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책과 독서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나운서 최현정
前 MBC 아나운서. 심리상담사로 두 번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에세이 『유일한, 평범』을 출간했습니다.
작가 김소영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습니다. 『어린이라는 세계』, 『말하기 독서법』, 『어린이책 읽는 법』을 썼습니다.
배우 봉태규
연기를 합니다. 글도 씁니다. 주변에 관심이 많습니다. 친절하고 싶습니다.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가장 솔직하게 지금을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15:00 ~ 16:30
남다른 상상력으로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드는 소설가, 소비자를 유혹하는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의 아이디어 발상법은 어떻게 다를까요? 그리고 이들의 창의력은 어디로부터 오는지 그 영감의 발원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디자인 저널리스트 전은경
월간 《디자인》의 기자, 편집장, 디렉터를 역임한 디자인 저널리스트. 『래;콜렉티브: 25개의 방』, 『순환하는 가국의 모험』 등의 전시를 기획하고,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을 출간했습니다.
시인 박연준
200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등의 시집과 『소란』, 『고요한 포옹』 등의 산문집, 『여름과 루비』라는 장편소설을 출간했습니다.
모나미 마케팅 팀장 신동호
모나미 컨셉스토어를 기획. 현대자동차, 스타벅스, 반스 등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모나미 리브랜딩을 진행했고, 『모나미 153 브랜딩』을 출간했습니다.
누데이크 아트디렉터 박선아
《NYLON》 매거진 피처 어시스턴트, 《AROUND》 매거진과 안그라픽스의 에디터를 거처 현재 F&B 브랜드 아트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슬프게 걸을 때도 있는 거지』, 『우아한 언어』 등을 출간했습니다.
18:00 ~ 20:00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이 열립니다.
음악과 문학을 연결하는 테마 아래 공연 및 토크를 진행합니다.
*출연 : 방송인 김이나, 물리학 박사 김상욱, 번역가 황석희, 가수 선우정아, 손태진, 로이킴
@출판도시 야외무대
@출판도시 야외무대
10:00 ~ 12:30
이탈리아 작가 코녜티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로 제7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 '피에트로'와 '브루노'의 눈부신 우정과 재회를 담은 작품입니다.
13:00 ~ 14:30
글 짓는 작가, 집 짓는 건축가, 대형 음악홀 대표와 '나만의 서재', '나의 독서 습관', '독서할 때 듣는 음악'을 이야기합니다. 또, 세 명의 토크 패널이 가상으로 함께 짓는 '책 친화적 공간'은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 나누며 상상해 봅니다.
아나운서 박혜진
前 MBC 아나운서. 다람출판사 대표. 다람쥐가 도토리 모으듯 좋은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소설가 정지돈
소설, 에세이, 비평 등의 글을 씁니다. 『내가 싸우듯이』, 『모든 것은 영원했다』, 『스페이스 (논)픽션』, 『인생 연구』 등의 책을 냈습니다.
콩치노콩크리트 대표 오정수
치과의사. 파주의 LP 음악감상실 '콩치노콩크리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 한승재
'집안에 골목', '서교동 콘크리트 상가', '성수연방' 등 다수의 건물을 설계했으며 2019년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엄청멍충한』, 『우리는 더듬거리며 무엇을 만들어 가는가』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15:00 ~ 16:30
책과 커피를 통해 위안을 얻고 영감을 얻는 사람들의 대화가 펼쳐집니다. 일의 현장이나 쉼의 자리에서 모두 큰 역할을 차지하는 책과 커피, 그리고 그 사이의 상관관계를 짚어봅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피처 디렉터 박찬용
잡지 에디터, 동아일보 및 한겨레 필자. 팟캐스트 '도시인의 밥상'을 진행했고, 『첫 집 연대기』, 『모던 키친』 등을 출간했습니다.
소설가 손원평
소설가, 동화작가, 영화감독.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아몬드』, 『서른의 반격』, 어린이 시리즈물 『위풍당당 여우꼬리』, 상업영화 『침입자』 등이 있습니다.
* 사진제공 : 채널예스
프릳츠 대표 김병기
프릳츠에서 대표와 브랜드 디렉팅을 맡고 있습니다. 커피 다이렉트 트레이드도 하고 있습니다.
커피 칼럼니스트 조원진
필명은 베이루트. 회사원이자 커피 칼럼니스트. 『열아홉 바리스타, 이야기를 로스팅하다』, 『실용커피서적』, 『스페셜티커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수까지』(공저), 『Korea Specialty Coffee Guide(공저)』 등을 출간했습니다.
17:00 ~ 18:30
음악을 통해 감동과 기쁨, 위안을 주는 복합문화공간 '풍월당'이 함께 하는 한국 가곡 프로그램입니다. 음악평론가 나성인과 나희덕 시인이 한국 시문학의 풍요를 담은 한국 가곡의 역사와 의의를 나눕니다. 또, 유럽이 인정한 한국의 성악가 연광철의 첫 한국 가곡 음반의 출시 전 음원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음악 칼럼니스트 나성인
풍월당 이사. 종합예술무크지 풍월한담 편집자. 음악 칼럼니스트와 클래식・인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인 나희덕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시집 『뿌리에게』, 『가능주의자』 등과 산문집 『반 통의 물』, 『예술의 주름들』 등, 시론집 『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 『문명의 바깥으로』 등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