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INFO

10.22.(SAT)

  • 인문예술

<공간을 탐하다: 우리를 매혹시키는 공간>

11:00-12:00 | 북 토크 | #탐구 | 임형남 | 문발살롱

흔하디 흔한 익숙하고 일상적인 풍경도 그 안에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순간 마법처럼 그 공간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면 그 공간은 의미가 더해지고 점점 더 넓어져 하나의 작은 우주가 된다. 건축가를 매혹 시킨 장소와 기억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본다.

 임형남

가온건축(studio_GAON) 대표.

금산주택, 루치아의 뜰, 까사 가이아, 존경과 행복의 집, 아미티스 가든 등을 설계했다. 

『나무처럼 자라는 집』, 『공간을 탐하다』, 『도시인문학』 등 17권 을 집필했다. 

EBS <건축탐구-집>에 프리젠터로 출연해 집의 존재와 이유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은유와 함께 하는 글쓰기 상담소>

14:00-15:00 | 북 토크&워크숍 | #탐닉 | 은유 | 다목적홀


이제 막 글을 써보려는 초보도, 책을 낸 저자도 글쓰기 앞에서는 막막함을 느낀다.

자기 생각과 의견을 글로 쓸 때 직면하는 문제들, 고민들, 느낌들을 나누고 이야기 하면서 첫문장을 시작할 용기와 

글을 완성할 힘을 얻는 시간을 가져본다.

은유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친다.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있지만 없는 아이들』 등을 펴냈다.


<나의 첫 책> 프로젝트 × 한이리 『게르니카의 황소』

16:00-17:00 | 북 토크 | #탐구 | 한이리 | 지혜의숲2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나의 첫 책>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첫 책을 완성하기 위해 수십 번을 고쳐 쓰며 여러 가지 의혹과 싸워야 했다. 

이번 생은 물론이고 다음 생에도 끝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절망 속에서 

살아남아 끝내 책을 출간한 ‘생존자’로서의 꿀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한이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 연출과 시나리오를 공부했다.

2017년 『게르니카의 황소』로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공연

<탱고 살롱콘서트>

13:00-14:00 | 문학과 탱고의 만남 | #탐욕 |수에뇨(Sueño) | 문발살롱

아르헨티나의 탱고 살롱인 밀롱가에서 들을 수 있는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탱고 음악들을 연주한다. 

연주곡 사이에 탱고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관련 서적을 소개하며 관객들과 대화하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클래식컬 탱고’의 매력을 선보인다.

  
  

 

수에뇨 (Sueño)

“개성 넘치는 젊은 솔리스트 연주자들이 탱고를 위해 만났다!”

수에뇨는 독일, 미국, 한국에서 공부한 젊은 연주자들이 만나 창단한 단체로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클래식적인 요소와 융합하여 ‘클래식컬 탱고’라는 장르를 창작하고

실연하는 팀이다.

출연 : 바이올린 김정훈, 반도네온 장종우, 콘트라베이스 이훈, 피아노/해설 김나영


10.22.(SAT)
  • 인문예술

<공간을 탐하다: 우리를 매혹시키는 공간>

11:00-12:00 | 북 토크 | #탐구 | 

임형남 | 지혜의숲2

흔하디 흔한 익숙하고 일상적인 풍경도 

그 안에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순간 마법처럼 

그 공간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면 그 공간은 의미가 더해지고 

점점 더 넓어져 하나의 작은 우주가 된다. 

건축가를 매혹 시킨 장소와 기억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본다.

임형남

가온건축(studio_GAON) 대표.

금산주택, 루치아의 뜰, 까사 가이아, 

존경과 행복의 집, 아미티스 가든 등을 설계했다. 

『나무처럼 자라는 집』, 『공간을 탐하다』, 

『도시인문학』 등 17권 을 집필했다. 

EBS <건축탐구-집>에 프리젠터로 출연해 

집의 존재와 이유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은유와 함께 하는 글쓰기 상담소>

14:00-15:00 | 북 토크&워크숍 | #탐닉 

 은유 | 다목적홀

이제 막 글을 써보려는 초보도, 책을 낸 저자도 

글쓰기 앞에서는 막막함을 느낀다.

자기 생각과 의견을 글로 쓸 때 직면하는

 문제들, 고민들, 느낌들을 나누고 이야기 하면서 

첫문장을 시작할 용기와 글을 완성할 힘을 얻는

 시간을 가져본다.

은유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친다.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있지만 없는 아이들』 등을 펴냈다.


<나의 첫 책> 프로젝트 × 한이리 

『게르니카의 황소』

16:00-17:00 | 북 토크 | #탐구 | 

한이리 | 지혜의숲2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나의 첫 책>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첫 책을 완성하기 위해 수십 번을 고쳐 쓰며

 여러 가지 의혹과 싸워야 했다. 

이번 생은 물론이고 다음 생에도 끝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절망 속에서 살아남아 끝내 책을 

출간한 ‘생존자’로서의 꿀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한이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 연출과 시나리오를 공부했다.

2017년 『게르니카의 황소』로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공연

<탱고 살롱콘서트>

13:00-14:00 | 문학과 탱고의 만남 | #탐욕 | 

수에뇨(Sueño) | 문발살롱

아르헨티나의 탱고 살롱인 밀롱가에서 들을 수 있는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탱고 음악들을 연주한다. 연주곡 사이에 탱고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관련 서적을 소개하며 관객들과 대화하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클래식컬 탱고’의 매력을 선보인다.

수에뇨 (Sueño)

“개성 넘치는 젊은 솔리스트 연주자들이 탱고를 위해 만났다!”

수에뇨는 독일, 미국, 한국에서 공부한 젊은 

연주자들이 만나 창단한 단체로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클래식적인 요소와 융합하여 ‘클래식컬 탱고’라는 장르를 

창작하고실연하는 팀이다.

출연 : 바이올린 김정훈, 반도네온 장종우, 

콘트라베이스 이훈, 피아노/해설 김나영


10.23.(SUN)
  • 인문예술

<깨끗한 즐거움비건 지향 생활>

11:00-12:00 | 북 토크 | #탐닉 

 이슬아현희진 | 지혜의숲2

작가이자 비건 지향인 이슬아와 현희진이 

먹는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무언가를 덜어내는(-) 것처럼 보이는 비건 지향 생활은 

우리의 삶에 무엇을 더하는가?(+)

이슬아

작가, 헤엄 출판사 대표.

수필, 칼럼, 서평, 인터뷰, 소설 등 다양한 장르 넘나들며 글을 쓴다. 일간 이슬아의 발행인이다. 지은 책으로는 『심신 단련』,

『깨끗한 존경』, 『창작과 농담』, 『가녀장의 시대』 등이 있다.

현희진

시인.

창작집단 이동시의 일원으로『절멸』을 쓰고 엮었다. 

출판사 두루미의 편집장이다.


<나의 첫 책> 프로젝트 × 김혜지 『대가 없는 일』

13:00-14:00 | 북 토크&워크숍 | #탐욕 |

 김혜지 | 다목적홀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나의 첫 책>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대가를 바랄 순 없지만 결코 대가 없지 않은 일, ‘읽기와 쓰기’를 

탐하는 우리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혜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상원 영화과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하고, 다수의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각색했다. 2011년부터10년 동안 

광고회사 TBWA KOREA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201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꽃」이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나의 첫 책> 프로젝트 × 최보윤 『너무 예쁜, 개같은』

16:00-17:00 | 북 토크&낭송 | #탐닉 | 

최보윤×극단 실한 | 문발살롱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나의 첫 책>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시인이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한 문장이, 오늘, 이곳에서 배우들에 의해 그리고 독자들에 의해 읽혀져 첫눈처럼 마음에 밟힌다.

최보윤

201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시조를 쓰면서 극작가로 활동 중이다.

극단 실한

“우리 삶에 다양한 시선을 담아 실한 연극을 만드는 

젊은 극단입니다.” 극단 실한은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해결되지 못한 사회적 문제 제기의 필요성을 가지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합니다. 

출연 : 진행/배우 정현준, 배우 우혜민, 배우 이도영


<당신의 최애는 누구인가요?>(가제)

17:00-18:00 | 북 토크 | #탐욕 | 

요조, 이유리 | 지혜의숲2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나의 첫 책>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글쓰고 노래하고 영화를 만들고 책방무사를 운영하는 요조, 식물과 고양이를 사랑하고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소설을 쓰는

 <나의 첫 책> 프로젝트 작가 이유리와 함께 문학작품 속 욕망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요조

독서가, 책방무사 주인, 작가, 영화감독,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뮤지션으로서 본인의 작업 외 드라마, 게임, 영화, 광고 등의 

참여 및 OST 작곡은 물론,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주류와 비주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이유리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 플랫폼 <던전>의 운영진으로 활동했고, 『괴담』, 『인어의 걸음마』에 표제작을 수록하는 등 여러 SF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 공연

<사랑어디까지 해봤니?>

14:00-15:00 | 문학과 재즈연극의 만남 | 

#탐욕 | 프렐류드×극단 실한 | 문발살롱

1929년 대공황 직전의 호화로운 1920년대 ‘재즈시대’ 단면을 

예리하게 파헤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

재즈와 연극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영원히 유효할 주제인 인간의 욕망과 사랑, 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떠올리고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프렐류드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이 주축이돼 2003년 결성된 프렐류드는 정규앨범 7장의 앨범, 

국악 프로젝트앨범 ‘FLY IN-날아든다’ 등 꾸준한 창작활동과 공연을 통해 재즈의 대중화 바람을 몰고 다니는 남성 4인조 밴드다.

출연 : 피아노 고희안, 베이스 최진배, 색소폰 리차드 로, 

드럼 한웅원

극단 실한

“우리 삶에 다양한 시선을 담아 실한 연극을 만드는 

젊은 극단입니다.”극단 실한은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해결되지 못한 사회적 문제 제기의 필요성을 가지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합니다.

출연 : 진행/배우 정현준, 배우 우혜민, 배우 이도영


<1악장 모르는 이웃들을 위한 모음곡>

15:00-16:00 | 문학과 음악의 만남 | #탐닉 | 

김목인 | 서호정사

익숙하게 스쳐 지나쳤던 일상의 풍경들을 노래와 낭독으로 풀어낸다. 소소하지만 다정한, 사라지지 않고 일상의 풍경 속에 머물러준 사람들에게 건네는 소박한 인사. 오늘도, 내일도 계속될 

선하고 다정한 인사에 귀 기울 수 있는 고택에서의 특별한 시간.


김목인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번역가이자 작가.

밴드 멤버로, 싱어송라이터로 살아왔다. 몇 해 전부터 일의

 균형이 가능할 거라는 판단으로 글쓰기와 번역도 해오고 있지만, 요즘은 그저 이 모든 작업이 나와 누군가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있다.

<북소리 우리소리>

17:00-18:00 | 문학과 국악의 만남 | #탐닉 | 

해화 | 서호정사

석양이 지는 가을 저녁 고택에서 느끼는 국악의 정취.

해화

2021 소리꾼 대상 박나리, 2022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 

장원 이정아, 국악한마당 대금 산조 김하연으로 구성된

 젊은 국악팀이다.


10.23.(SUN)

  • 인문예술

<깨끗한 즐거움: 비건 지향 생활>

11:00-12:00 | 북 토크 | #탐닉 | 이슬아, 현희진 | 지혜의숲2

작가이자 비건 지향인 이슬아와 현희진이 먹는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무언가를 덜어내는(-) 것처럼 보이는 비건 지향 생활은 

우리의 삶에 무엇을 더하는가?(+)

현희진   

시인.

창작집단 이동시의 일원으로

『절멸』을 쓰고 엮었다. 

출판사 두루미의 편집장이다.

이슬아

작가, 헤엄 출판사 대표.

수필, 칼럼, 서평, 인터뷰, 소설 등 다양한 장르 

넘나들며 글을 쓴다. 일간 이슬아의 발행인이다. 

지은 책으로는 『심신 단련』, 『깨끗한 존경』,

 『창작과 농담』, 『가녀장의 시대』 등이 있다.


<나의 첫 책> 프로젝트 × 김혜지 『대가 없는 일』

13:00-14:00 | 북 토크&워크숍 | #탐욕 | 김혜지 | 다목적홀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나의 첫 책>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대가를 바랄 순 없지만 결코 대가 없지 않은 일,

‘읽기와 쓰기’를 탐하는 우리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혜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상원 영화과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하고, 다수의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각색했다. 2011년부터10년 동안 광고회사 TBWA KOREA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201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꽃」이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나의 첫 책> 프로젝트 × 최보윤 『너무 예쁜, 개같은』

16:00-17:00 | 북 토크&낭송 | #탐닉 | 최보윤×극단 실한 | 문발살롱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나의 첫 책>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시인이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한 문장이, 오늘, 이곳에서 

배우들에 의해 그리고 독자들에 의해 읽혀져 첫눈처럼 마음에 밟힌다.

최보윤

201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시조를 쓰면서 극작가로 활동 중이다.

극단 실한

“우리 삶에 다양한 시선을 담아 실한 연극을 만드는 젊은 극단입니다.”

극단 실한은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해결되지 못한 사회적 문제 제기의 필요성을 가지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합니다.

출연 : 진행/배우 정현준, 배우 우혜민, 배우 이도영


<탐욕: 끝없는 욕망>

17:00-18:00 | 북 토크 | #탐욕 | 요조, 이유리 | 지혜의숲2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나의 첫 책>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글쓰고 노래하고  책방무사를 운영하는 요조, 식물과 고양이를 사랑하고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소설을 쓰는 <나의 첫 책> 프로젝트 작가 이유리와 함께 

문학작품 속 욕망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요조

독서가, 책방무사 주인, 작가,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뮤지션으로서 본인의 작업 외 드라마, 게임, 광고 등의 참여 및 OST 작곡은 물론,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주류와 비주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이유리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 플랫폼 <던전>의 운영진으로 활동했고, 

괴담, 『인어의 걸음마』에 표제작을 수록하는 등 여러 SF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 공연

<사랑, 어디까지 해봤니?>

14:00-15:00 | 문학과 재즈, 연극의 만남 | #탐욕 | 프렐류드×극단 실한 | 문발살롱

1929년 대공황 직전의 호화로운 1920년대 ‘재즈시대’ 단면을 예리하게 파헤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 재즈와 연극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영원히 유효할 주제인 인간의 욕망과 사랑, 

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떠올리고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극단 실한

“우리 삶에 다양한 시선을 담아 실한 연극을 만드는 젊은 극단입니다.”

극단 실한은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해결되지 못한 

사회적 문제 제기의 필요성을 가지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합니다.

출연 : 진행/배우 정현준, 배우 우혜민, 배우 이도영

프렐류드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이 주축이 돼 

2003년 결성된 프렐류드는 정규앨범 7장의 앨범, 국악 프로젝트앨범 ‘FLY IN-날아든다’ 등 

꾸준한 창작활동과 공연을 통해 재즈의 대중화 바람을 몰고 다니는 남성 4인조 밴드다.

출연 : 피아노 고희안, 베이스 최진배, 색소폰 리차드 로, 드럼 한웅원


<1악장 모르는 이웃들을 위한 모음곡>

15:00-16:00 | 문학과 음악의 만남 | #탐닉 | 김목인 | 서호정사

익숙하게 스쳐 지나쳤던 일상의 풍경들을 노래와 낭독으로 풀어낸다. 소소하지만 다정한, 

사라지지 않고 일상의 풍경 속에 머물러준 사람들에게 건네는 소박한 인사. 

오늘도, 내일도 계속될 선하고 다정한 인사에 귀 기울 수 있는 고택에서의 특별한 시간.

김목인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번역가이자 작가.

밴드 멤버로, 싱어송라이터로 살아왔다. 몇 해 전부터 일의 균형이 가능할 거라는 

판단으로 글쓰기와 번역도 해오고 있지만, 요즘은 그저 이 모든 작업이 나와 누군가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있다.


<북소리 우리소리>

17:00-18:00 | 문학과 국악의 만남 | #탐닉 | 해화| 서호정사

석양이 지는 가을 저녁 고택에서 느끼는 국악의 정취.

해화

2021 소리꾼 대상 박나리, 2022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 장원 이정아, 국악한마당 대금 산조 김하연으로 구성된 젊은 국악팀이다.